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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승호
산스끄리뜨 운율로 배우는
<입보리행론> 읽기

이 강좌를 통해 <입보리행론> 경전을 배우고 사색하면서,

수행의 한 과정으로서 경전을 운율과 함께 되풀이 해서 읽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.

​상세 정보

​일정

2024년 12월 7일 - 2025년 1월 11일 (6회) 매주 토요일 오전 10:00-12:00

장소

이산인문예술학당 세미나룸 (대면강의)

강사

* 남승호

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인도철학과에서 1997년 「헤바즈라딴뜨라에 나타난 대승불교 사상」으로 석사취득. 같은 해 인도로 건너가 20여년을 거주하며 서벵갈주의 캘커타대학(2005년)과 자도뿌르대학(2013년)에서 박사학위를 각기 취득하였다.  

교재

자체 강의자료 배포

*온라인 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분께서는 전화 신청 가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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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세부 일정

* 주차별 강의 내용

1주차 입보리행론 개론, 1장 1게송-3게송의 의미와 ‘Shishuliila’운율 배우기
2주차 1장 4게송(Viyoginii), 5게송(Indravajraa) 운율
3주차 6게송(Upajaati), 7게송(Indravajra), 8게송(Shishuliila)
4주차 9게송-12게송(Shishuliila)
5주차 13-14게송(Upajaati), 15게송(Anus.t.ub)
​6주차 32-33게송(Aparavaktra)

​※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.

​강좌 소개

수행의 과정을 문, 사, 수 로 나누어 말할 때, ‘문’은 듣는다는 의미로, 책이 없던 옛날에 경전을 스승으로부터 전해 듣는 것인데, 요즘으로 하면 경전을 읽고 배우는 과정이다. ‘사’는 배운 경전을 내면화시키는 사색의 단계이고, ‘수’는 앞의 두 과정을 바탕으로 수행해 가는 과정이다. 본 수강생들은 이 강좌를 통해 <입보리행론> 경전을 배우고 사색하면서, 수행의 한 과정으로서 경전을 운율과 함께 되풀이 해서 읽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.

<입보리행론>을 산스끄리뜨어로 읽을 때 특정 리듬을 갖고 읽게 되는데, 이 리듬을 ‘운율’이라고 이름한다. 산스끄리뜨로는 ‘천다’라고 하며, 일반적으로는 150여개가 힌두와 불교의 여러 경전에 나타나 있지만, 그보다 많은 수도 있으나 보통 30-50개 정도가 경전에서 자주 쓰이고 있다. <입보리행론>에서는 14가지 운율이 나타나는데 그 중에서 6가지 운율이 1장의 36게송에 쓰이고 있다. 6회 강의를 통해 1장에 나타난 6가지 운율을 배우고, 다같이 낭송하면서 산스끄리뜨어로 쓰여진 게송의 의미를 알아보자.

수강료

15만원

​입금계좌  국민 068837-04-010142 예금주: 이산북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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